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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8세기 프랑스 정치철학자 장 자크 루소의 이론.
(영). general will.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가는 시민의 일반의지를 대표하며, 각 시민은 국법을 지킴으로써 실리를 추구한다는 이론이다. 루소는 일반의지와 특수의지를 구별했는데 일반의지는 도덕적 의지이며 공동선을 목표로 하는 의지이다. 루소는 모든 사람이 공동선을 추구하는 도덕적 관점을 가질 수 있으며, 그럴 경우 사람들은 만장일치의 결정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이상 국가에서 법은 일반의지를 표현하며, 이러한 법에 동의하지 않는 개인은 틀림없이 도덕적 관점에서 사물을 보지 못한다. 만일 개인이 도덕적이고 참으로 인간적인 견해를 취한다면 그 개인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법에 표현된 일반의지를 공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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