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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방의 이상
좌심실의 미발달증상은 심장·대동맥의 발달 부진으로 일어나며 태어난 지 2~3일 만에 죽고 생존율은 매우 희박하다.
심방중격의 이상
심방중격의 이상은 좌심우심방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 혈액이 섞이게 되며 폐순환하는 혈액량이 증가한다. 폐의 혈압 증가와 계속된 심장의 오른쪽 부분에 부담이 가면 우측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비록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유아기에 치료해야 한다(→ 심방중격결손).
심실중격의 이상
심실중격의 이상은 두 심실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서 일어나지만 치명적이지는 않다.
다른 심장기형을 동반하기 쉬우며 때로는 세균성심내막염의 위험이 있다(→ 심실중격결손).
판막의 이상
가장 흔한 선천성 질환으로 3개의 첨판으로 구성되어야 할 판막이 2개의 첨판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명에 큰 지장은 없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심내막염의 위험이 커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우심실근육의 과비대로 증상 없이 급사할 수도 있다. 대동맥판막의 협착이 서서히 진행되는 상태라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
심장근육층과 심장속막의 이상
선천적인 이상으로서 보통 종양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심장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이 방해를 받는다.
수술로 치료할 수 없어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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