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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번호 |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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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기호 | Lv |
상태 | 고체 |
원자량 | 293 |
산화수 | +6, +7 |
전자배열 | 2.8.18.32.32.18.6 또는 [Rn].5f14.6d10.7s2.7p4(폴로늄에 기반한 추정) |
개요
칼슘에 퀴륨을 충돌시켜 생성한 원소. 2000년 러시아 연구팀이 합성했다. 주기율표상 116번째의 초우라늄 원소이다. 폴로늄과 화학적 성질이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IUPAC)이 이 원소의 이름을 리버모륨(livermorium)으로 명명하고 주기율표에 반영했다.
특징
2000년 러시아의 두브나 핵연구공동협회의 과학자들은 퀴륨(Cm)-248이 칼슘(Ca)-48과 반응할 때 원소 116의 원자가 만들어진다고 발표했다. 생성된 원소 116의 원자들은 질량이 292로, 알파입자(헬륨 핵)를 방출함으로써 붕괴되어 원소 114가 된다. 원소 116의 3개의 다른 동위원소가 알려져 있는데, 그중 가장 지속성이 긴 것은 질량 293으로서 53밀리세컨드의 반감기를 갖는다. 원소 116의 화학적 속성은 폴로늄과 유사한 것으로 추측된다.
명명
이 원소는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의 명명법에 따라 잠정적으로 우눈헥시움(Uuh)으로 명명되었는데, 이는 라틴어로 '1-1-6'을 의미했다. 2012년 IUPAC는 그동안 이 원소 뿐 아니라 새로운 원소 발견에 많은 공헌을 한 미국 로렌스리버모어 연구소의 소재지인 리버모어(Livermore)의 이름을 따서 이 원소의 이름을 리버모륨(Lv)이라고 명명했다. 2012년 5월 IUPAC은 리버모륨(livermorium)을 확정하고 주기율표에 추가했다. →주기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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