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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111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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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158. 9. 22, 샹파뉴 모리몽 |
국적 | 독일 |
요약 독일의 주교.
중세 때 손꼽히는 역사 철학서를 쓴 저자이다. 샹파뉴 동부 모리몽에 있는 시토회 수도원에 들어가(1132/33) 1138년에 대수도원장이 되었으나, 곧 바이에른 프라이징의 주교로 부름을 받았다. 호엔슈타우펜 가문 출신의 독일 왕 콘라트 3세의 이복형제이자 붉은수염왕 프리드리히 1세의 삼촌이었던 그는 제국정책에 영향을 끼쳤고, 부르고뉴 브장송에서 열린 제국의회(1157)에 참석했다.
그의 저서 〈두 나라의 역사 Chronica sive historia de duabus civitatibus〉는 태초부터 1146년까지를 다룬 세계사이다. 이 책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관점에 따라 모든 세속사를 '신국'과 세상의 투쟁으로 해석하며, 당대를 적그리스도(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주요권력자)의 등장이 임박한 시기로 본다.
2번째 저서 〈프리드리히의 통치 Gesta Friderici〉는 1156년까지 호엔슈타우펜 가문과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가 이룩한 공적을 다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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