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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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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

천연염색은 햇빛 바람 손놀림등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빛갈을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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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은 실이나 직물에 염료를 사용하여 색을 들이는 것으로 염료의 종류에 따라 천연염색과 인조염색으로 나누어진다. 1856년 합성염료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주로 식물에서 채취한 염료로 염색을 했다. 식물성 염료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치자·울금·황벽 등은 식물에서 직접 추출한 것으로 염색을 바로 할 수 있다.

[藍]처럼 물에 녹지 않는 것은 환원제를 써서 물에 용해시켜 염색한 후 공기중에 건조시키면 산소와 결합하여 발색된다. 잇꽃[紅花]·꼭두서니·지치[芝草]·소방목 등은 매염제에 따라 여러 가지 색으로 변화된다. 조선시대에는 매염제로 잿물을 많이 사용했으며 이밖에 오미자·명반·철장 등도 사용했다.

염료의 효율적인 조달을 위해 국가에서는 전국적으로 염료 산지를 조사했으며, 잇꽃과 쪽의 경우에는 재배와 관리를 국가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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