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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기어강 > 연어목 > 연어과 > 연어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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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태평양 |
서식지 | 바다, 강 |
먹이 | 새우, 오징어 |
크기 | 약 60cm ~ 1m |
무게 | 약 500g ~ 6.5kg |
학명 | Oncorhynchus keta |
식성 | 육식 |
임신기간 | 약 60일 |
용도 | 구이용, 조림용, 초밥용 |
요약 청어목 연어과의 회귀성 어류. 가을에 산란하여 봄에 부화된 어린 연어는 몇 주일 후에 바다로 돌아간다. 그리고 바다로 내려간 지 3~4년 만에 성숙하여 봄 또는 가을에 강을 거슬러 모천으로 회귀한다. 연어의 회귀는 본능에 의한 것이며, 산란장에 도달하기까지 여울과 싸우고 높은 폭포를 뛰어넘는 먼 여행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의 동해와 남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 일본·중국·러시아·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연어는 식용하며 건제품·염장품·젓갈·훈제품 등으로 가공된다.
개요
반점이 약간 있고 3.6kg가량 나간다. 산란기는 가을이며, 어린 연어는 봄에 부화된 지 몇 주일 후에 바다로 돌아간다. 그리고 바다로 내려간 지 3~4년 만에 성숙하여 모천으로 회귀한다(→ 연어류). 이러한 모천회귀성을 이용하여 동해안 일부 하천에서는 인공부화하여 치어를 방류하지만, 회귀율이 낮고 전체적인 어획량도 미미하다.
특징
대표적인 붉은 살 생선으로 지방으로 인한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활용도가 매우 높아 건제품, 염장품, 젓갈, 훈제품 등으로 가공되기도 한다. 형태적으로는 반점이 약간 있고 3.6kg가량 나간다는 특징이 있다. 산란기는 가을이다.
대표 효능
단백질, 지질, 칼슘, 철분, 비타민, 나트륨, 인, 칼슘, 나이아신, 칼륨, 레티놀
고르는 법
살에서 물이 배어 나오지 않고 고유의 색상이 있는 것을 고른다. 살에 탄력이 없어 물렁한 것은 피한다.
보관법
냉장 보관할 때에는 0~5℃에서 1~2일, 냉동 보관할 때에는 -18℃ 이하에서 7~9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조리법
연어는 회나 구이 등으로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구이로 만들 때에는 불조절을 잘 해야 하는데, 회로 먹을 때는 부드러웠던 살이 열이 가해지면 자칫 부스러지면서 퍽퍽하게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일본에서는 덮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쌀밥 위에 연어회를 둘러 놓고 간장과 양파, 고추냉이 등을 곁들여 먹는다.
음식 궁합
연어는 양파, 케이퍼 등 궁합이 맞는 음식이 여럿 알려져 있는데, 이 외에는 특히 생크림 등의 유제품을 곁들이면 연어의 비타민이 유제품의 칼슘 흡수를 도와주어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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