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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돌매나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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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
서식지 | 산 |
크기 | 약 10cm |
학명 | Diapensia lapponica var. obovata F.Schmidt |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국가적색목록 위급(CR) |
요약 돌매화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돌매화나무라고도 한다.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산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0cm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국가적색목록 위급(CR)의 등급을 받았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진달래목 돌매나무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Diapensia lapponica var. obovata F.Schmidt’이다. 암매와 다른 이름인 ‘돌매화나무’는 모두 여름에 피는 꽃이 화려한 매화꽃과 닮아 ‘돌에 핀 매화’라는 뜻으로 생긴 것이다.
형태
키가 10cm도 되지 않아, 나무들 가운데 가장 키가 작은 식물로 알려져 있다. 가지에는 가늘고 짧은 끈처럼 생긴 잎들이 빽빽하게 모여 난다. 잎은 길이가 6~15mm, 너비가 3~5mm이다. 꽃은 가지 끝에 1송이씩 흰색 또는 연한 홍색으로 피는데, 통꽃이지만 꽃부리가 5갈래로 나누어져 핀다. 수술은 5개로 꽃 부리 안쪽에 달라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글게 익는다. 꽃이 매화나무 꽃처럼 생겨 ‘돌에 핀 매화’라는 뜻의 암매 또는 돌매화나무라고 한다.
생태
꽃은 6~7월경 핀다. 한국에서는 한라산 꽃대기에서만 자라고 있었으나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집으로 찾아보기 힘들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공기 중에 습기가 많은 곳의 바위 표면에 자라는 식물로, 자라던 곳이 아니면 씨에서 싹이 잘 나오지 않고 옮겨 심어도 잘 자라지 않는다. 서늘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에도 저온이 유지되는 곳에서 생장한다. 재배할 때에는 주로 파종법을 사용한다.
활용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멸종위기등급이 높고 생장환경도 까다로워 관상용으로 활용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세계적으로 희귀한 종이기 때문에 보호되어야 할 수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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