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생 | 838경 |
---|---|
사망 | 910(?). 12. 20, 레온 사모라 |
국적 | 아스투리아스 |
요약
아스투리아스의 왕(866~910 재위).
별칭은 알폰소 대왕(Alfonso el Magno).
오르도뇨 1세의 아들이다. 왕위 계승 경쟁에서 승리한 후 수도를 오비에도에서 그무렵 수복한 옛 로마 제국의 도시 레온으로 옮겼다.
868년 포르투(오포르토)를 점령했다. 그의 재위 기간에 카스티야는 바스크인들과 동맹을 맺고 부르고스 지방을 중심으로 세력을 형성했다. 그는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의 산하이메 교회를 그리스도교 왕국의 성지로 만들면서 자기가 서고트 왕국을 부활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랍인의 지배에 불만을 품은 베르베르족의 저항으로 야기된 코르도바 이슬람교 토후국의 혼란을 틈타 영토를 확장할 기회를 얻었다. 한동안 코르도바가 위기에 빠졌고 알폰소가 곧 승리할 것처럼 보였지만 사태는 예상대로 전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재위 말기에 코임브라·사모라·부르고스를 정복하고, 남부에서 온 피난민을 정착시켰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태그 더 보기
왕
왕과 같은 주제의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