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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부채

다른 표기 언어 Symplocarpus renifolius 동의어 우엉취, 삿부채풀, 삿부채잎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택사목 > 천남성과 > 앉은부채속
원산지 아시아 (일본,대한민국), 유럽 (러시아)
서식지 산지
크기 약 30cm ~ 70cm
학명 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Miq.
꽃말 그냥 내버려 두세요

요약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일본과 한국, 러시아가 원산지이고, 산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30~70c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꽃말은 ‘그냥 내버려 두세요’이다. 뿌리줄기와 어린 싹을 식용할 수 있다.

앉은부채

ⓒ WIKIMEDIA COMMONS (Tanamarn) | cc-by-sa

개요

외떡잎식물강 택사목 천남성과 앉은부채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Miq.’이다. 꽃이 핀 모습이 바닥에 앉아 있는 부처와 같다고 하여 ‘앉은부처’에서 파생된 ‘앉은부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형태

크기는 약 30~70cm이다. 땅 속 깊이 뿌리줄기가 자라지만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잎과 꽃만 핀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약 30~40㎝로 비슷하며, 잎 기부가 움푹 패여 심장 형태로 생겼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커다란 포가 달린 육수꽃차례로 무리 져 잎이 나오기 전에 핀다. 꽃자루는 거의 없고, 꽃잎은 4장이지만 꽃들이 빽빽하게 피어 마치 거북의 등처럼 보이며 수술 4개와 암술 1개를 가진다. 열매는 작은 옥수수 알갱이처럼 둥글게 모여 익는다.

생태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7월에 익는다. 원산지는 일본과 한국, 러시아이고, 주로 산지에 서식한다. 물가의 그늘진 곳을 좋아하여 자연 비료가 많은 땅에서 잘 자란다. 마른 땅에서는 잘 견디지 못하고,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도 쉽게 죽기 때문에 배수가 원활한 환경이 생장에 적합하다.

종류

앉은부채와 비슷한 종으로는 애기앉은부채가 있다. 강원도 북쪽 지방의 고지에서 자라는 애기앉은부채는 잎이 좁고, 긴 타원형으로 잎이 나온 뒤에 꽃이 핀다는 점에서 앉은부채와 차이가 있다.

활용

뿌리줄기와 어린 싹,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뿌리줄기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나 토했을 때 이뇨제와 진정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뿌리에는 독이 있기 때문에 약재로 쓸 때에는 독을 반드시 제거해낸 후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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