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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고대 그리스의 비극작가 소포클레스의 작품(BC 441).
오이디푸스 왕의 딸인 안티고네가 오빠의 시신을 거두기 위해 사랑을 버리고 죽음까지 불사한다는 이야기로, 국가와 개인의 양심 사이에 빚어지는 갈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단순히 그리스 신화를 극화한 것이 아니라, 국가와 개인이라는 이질적인 요소 사이의 갈등을 막는 수단이 무엇인가를 관객에게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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