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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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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
서식지 | 사막 |
학명 | Carpobrotus chilensis |
꽃말 | 나태 |
요약 번행초과에 속하는 키 작은 한해살이풀. 메셈브리안테뭄속을 이루며 흔히 피그마리골드(fig-marigolds)라고 부르는 75종 가운데 하나이다. 대부분 구대륙이 원산지이며 사막에서 자라는 풀로 다육질의 잎이 달린다. 아이스플랜트는 가장 흔히 심는 종으로, 식용의 잎이 투명하고 반짝거리며 부풀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북부줄기와 잎 표면에 투명한 결정체(얼음결정과 비슷한 형태)의 블러더세포가 붙어 있다. 쌈이나 샐러드 등으로 생식하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즙을 내거나 갈아 건강주스로 먹기도 한다.
개요
기능성 열대 채소로 알려진 번행초과의 다육식물. 학명은 ‘Carpobrotus chilensis’이다. 소금을 뿌린 듯한 짭짤한 맛이 나는 독특한 식물로 바라후라고도 불리운다. ‘sea fig’, ‘sea marigold’라고도 한다.
형태
식물의 길이는 10~15cm이고, 잎의 길이는 5~8cm이다. 표면의 잎에 투명한 결정체가 잎을 둘러싸고 있다. 투명한 결정체 같은 블러더 세포가 짠맛을 내는 역할을 한다.
생태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의 나미브 사막이며, 아프리카 남부·동서부·북부, 오스트레일리아 남서부, 아메리카 서쪽 건조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토양에서 염분을 빨아들여 짠맛이 나는 채소로 알려져 있다. 발아율이 낮고 성장속도가 느리다.
활용
혈당수치를 낮추는 피니톨과 중성지방을 억제하는 성분때문에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성분도 들어 있어서 우울증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정원에 심거나 집 안의 화분용으로 쓰인다. 캘리포니아에서는 귀화식물로 자라는데 이곳에서는 길 언덕을 덮거나 침식을 막는 데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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