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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폴란드와 튜튼(독일) 기사단 사이에 벌어진 전쟁(1454~66).
프로이센 주민들이 그들의 영주인 튜튼 기사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킴으로써 시작되었으며, 1466년 10월 19일 토루인(토른) 조약으로 종결되었다. 1454년 프로이센의 반란집단은 폴란드의 카지미에슈 4세에게 청원서를 제출해 튜튼 기사단과의 싸움에서 자신들을 지원해주도록 요청했다.
카지미에슈 4세는 튜튼 기사단에 전쟁을 선포했으며 푸츠크 전투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토루인 조약을 통해 튜튼 기사단은 포메라니아 동부지역과 프로이센 서부지역을 양보했으며(당시 프로이센 동부지역은 폴란드 왕실의 속령으로서 의회와 행정부 및 수도 쾨니히스베르크도 폴란드의 지배를 받고 있었음) 기사단의 문호도 폴란드인들에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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