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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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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836년(헌종 2) 실학자 최한기(崔漢綺:1803~75)가 신기합일관에 입각하여 사람의 신체를 분석하고 이를 이론적으로 서술한 책.

3권 2책. 필사본. 인간의 감각기관을 매개로 하는 모든 외부세계의 인식은 바로 신(神)과 기(氣)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여기고, 이러한 인식을 거쳐서 천·지(地)·인(人)·물(物)이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하여 신과 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치 터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신기관을 바탕으로 그는 심학이 감각적인 것을 배척하고 성명만을 논하여 공허한 이론만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반드시 신과 기를 통한 감각적인 체험방법에 의해서만이 참된 심학을 이룩할 수 있으며 나아가 주공과 공자의 참된 학문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책은 서(序)에서 밝히고 있듯이 기(氣)의 체(體)를 논한 것이며, 기(氣)의 용(用)을 논한 것으로는 〈추측록 推測錄〉이 있다. 조선 후기 실학의 경험주의적 접근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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