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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861. 7. 7, 미국 버몬트 캐번디시 |
|---|---|
| 사망 | 1912. 5. 4, 메릴랜드 볼티모어 |
| 국적 | 미국 |
요약 미국의 생물학자·유전학자.
성(性)이 특정 염색체에 의해 결정됨을 최초로 발견한 과학자 중의 한 사람이다.
스티븐스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학사(1899)와 석사(1900) 학위를 받았고 1903년 펜실베이니아의 브린모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획득했다. 그녀는 1903~12년에 브린모대학의 펠로로 재직하면서 실험형태학을 연구했다. 특히 생식세포 분석에 관한 세포학적 연구와 함께 플라나리아와 히드라에서 나타나는 재생과정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를 했으며, 성 결정이론에 대한 업적으로 유명하다.
1906년 E. B. 윌슨과 그녀는 각각 성이 X와 Y 염색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독립적으로 발견했다. 이것은 유전학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발견으로 세포학을 유전학과 접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스티븐스는 계속해서 딱정벌레, 파리, 식물에 붙어 사는 벌레, 그리고 진딧물의 대한 성 결정을 연구했고 어떤 곤충들에서는 다배체의 염색체를 발견했으며 파리와 모기에서 염색체가 쌍으로 존재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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