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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성관계 후 임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응급으로 사용하는 피임약.
피임약은 사전피임약과 사후피임약으로 구분할 수 있다. 사후피임약은 응급피임약이라고도 한다. 사전피임약은 일반적인 피임약으로, 임신 중에 배란을 억제하는 생화학적 현상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배란이 되지 않도록 한다. 사전피임약은 생리주기마다 20일 이상 복용해야 하며, 복용일수는 약의 성분에 따라 다르다.
사후피임약은 무방비 상태에서의 성관계를 가지거나 피임의 실패 후 원하지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피임약이다. 단일 제재 피임약으로 고용량의 호르몬이 함유된 사후피임약은 3일 이내 12시간 간격으로 2회 복용해야 하며, 복용할 경우 평균 85%의 피임율을 보인다. 부작용으로 출혈, 오심, 복통 등이 있으며, 피임실패율이 15%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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