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요약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신로에 있는 제주 오름들이 한눈에 보이는 오름.
사려니의 어원은 오름의 정상에 이루어진 분화구가 북동쪽으로 비스듬하게 트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옛 지도의 표기는 사련악이다. 제주시 봉개동의 비자림로에서 시작되는 사려니 숲길은 삼나무숲이 우거진 1112번 지방도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숲길로 유명해 특히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 인기가 높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