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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박쥐목 > 애기박쥐과 > 윗수염박쥐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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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일본,대한민국) |
크기 | 약 4.2cm ~ 5.6cm |
무게 | 약 1g ~ 15g |
학명 | Myotis formosus tsuensis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260일 |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
요약 애기박쥐과에 속하며 단독생활을 하는 북아메리카산 박쥐. 주로 삼림지대에 서식하고 있다. 몸의 길이는 약 10cm이며, 털이 길고 밤색이나 녹색을 띤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숲속 고목에서 서식하며 10월부터 이듬해 4월 무렵까지는 동굴이나 폐광에 들어가 동면을 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이다.
개요
익수목 애기박쥐과 큰수염박쥐속에 속하는 박쥐. 학명은 ‘Myotis formosus tsuensis’이다. 털이 길며 적갈색인데 때로 오렌지색으로 보여 황금박쥐라고도 불린다. 일본 등 동남아에 분포하며, 한국에도 드물게 분포한다.
형태
5cm가량의 꼬리를 포함한 몸길이는 10cm 정도이고, 몸무게는 10~15g이다. 날개는 좁고 귀는 짧고 둥글다. 털은 상당히 길고, 적갈색을 띠는데 끝은 흰색이다. 털이 선명한 오렌지색으로 보여 때로 황금박쥐라고도 불린다.
생태
붉은박쥐는 강하게 빨리 날아다닌다. 때때로 곤충을 사냥하기 위해 높은 곳에서 나선형으로 내려오거나 나뭇잎 사이로 뛰어내린다. 이주하며 대부분의 다른 박쥐들과는 달리 한번에 새끼를 4마리나 낳는다. 일본, 중국, 대만, 라오스, 베트남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는 전국적으로 아주 드물게 서식하며, 충청도, 전라도, 경북 북부 지역, 제주도에서 관찰된다.
활용
산림 파괴와 자연동굴 및 폐광의 폐쇄에 따라 서식지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며, 국가적색목록 취약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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