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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파충강 > 거북목 > 남생이과 > 남생이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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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대만,중국) |
서식지 | 민물 |
먹이 | 민물고기, 양서류, 갑각류, 다슬기, 수생식물 등 |
크기 | 약 20cm ~ 30cm |
학명 | Mauremys reevesii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60일 |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
요약 거북목 남생이과에 속하는 담수성 거북.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호수와 강, 논, 연못 등에 서식한다. 거북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다.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었다. 2005년 천연기념물 제453호로 지정됐다.
냇가나 연못에 서식하며 땅거북과의 거북류 중에서 비교적 작은 종류이다. 갑 길이는 20~25㎝ 정도이며, 드물게 30㎝ 정도인 개체도 발견된다. 등껍질[背甲]은 짙은 갈색이며 갑판의 가장자리에는 노란색의 가로줄무늬가 있고, 약간 어두운 색의 무늬가 부분적으로 퍼져 있다.
일반적으로 땅거북과 동물들은 등껍질이 높게 솟아서 돔(dome) 모양을 갖는 데 비해 남생이는 비교적 낮게 돌출되어 있으며, 등 중앙의 융기선이 검은색을 띤다. 연갑판은 매끄러운 편이며, 앞쪽은 둥글고 뒤쪽은 깊게 패어 있다. 등껍질과 배껍질은 갑 길이가 거의 같고, 후두부는 작은 비늘로 덮여 있으며 머리 옆면을 따라 검은 테가 있는 노란색 무늬가 있다. 네 발에는 각각 5개의 발가락이 있으며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고, 다리는 넓은 비늘로 덮여 있다. 민물에서 풀·물고기·갑각류 등을 잡아먹는다.
6~8월에 모래 속에 구멍을 파고 한배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臺灣] 등지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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