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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이빨고래아목 > 부리고래과 |
|---|---|
| 먹이 | 오징어 |
| 크기 | 약 3.5m ~ 12.8m |
| 무게 | 약 1000kg ~ 11000kg |
| 식성 | 육식 |
| 임신기간 | 약 510일 |
요약 이빨고래아목의 한 과인 주둥이고래과 또는 병코고래과에 속하는 중간 크기의 고래류. 식성은 육식이고, 오징어를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3.5~12.8m 정도이고, 무게는 1,000~11,000kg 정도이다. 임신기간은 510일 정도이다.
ⓒ WIKIMEDIA COMMONS (NMFS Southwest Fisheries Science Center) | public domain
개요
포유강 이빨고래아목 부리고래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크기는 약 3.5~12.8m, 무게는 약 1,000~11,000kg이다. 전세계에 분포하며, 대표종으로는 큰이빨고래와 뉴질랜드이빨고래, 기름고래가 있다.
형태
크기는 약 3.5~12.8m, 무게는 약 1,000~11,000kg이다. 삐죽 나온 부리 모양의 주둥이와 작고 둥근 지느러미발, 뒤쪽을 향한 한 개의 등지느러미, 뺨 아래에서 만나는 두 개의 목 홈, 넒은 꼬리지느러미의 중앙에 홈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위는 나누어져 있으며, 14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경우까지 있다. 거의 모든 종에 기능적인 이빨이 1~2쌍밖에 없는데 아래턱에만 있으며, 대개 수컷에서만 잇몸을 뚫고 나온다.
생태
전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종에 따라서는 특정한 대양에 사는 경우도 있다. 거대 포유류 중에서 가장 알려지지 않은 동물로, 미확인 종이 때로 해변가로 밀려와 그 신비로움이 계속되고 있다. 빠르게 헤엄치며 깊이 잠수한다. 식성은 육식으로 오징어를 먹지만, 대부분은 물고기와 저서(底棲) 무척추동물도 먹는다. 일부 종은 단독생활을 하거나 작은 무리를 지어 이동하기도 하는데, 30마리 이상 무리를 형성하는 종들도 있다. 종종 여러 마리가 동시에 수면 위로 떠올라 함께 다이빙을 한다.
종류
6속(屬) 약 18종(種)으로 구성된다(병코고래류도 포함됨). 진기한 큰이빨고래(Mesoplodon layardi)에서는 이빨이 위로 휘었다가 위턱 주위에서 다시 밖으로 휘어 나와 입이 부분적으로 닫힌 상태에 있게 된다. 태즈메이니아주둥이고래류(Tasmacetus)의 이빨도 특이한데, 작고 기능적인 많은 수의 이빨을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이빨고래(M. hectori)는 길이가 3.5m이지만 기름고래(Berardius bairdii)는 12.8m이며, 몸무게도 약 1,000~11,000kg에 이르기까지 큰 차이를 보인다. 몸빛깔도 다양하나, 대개는 회색이나 검은색이 흰색과 섞여 있다. 흔히 몸에는 서로 싸워서 생긴 기다란 흉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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