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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룬디와 한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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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부룬디와 한국의 외교·경제·문화적 관계. 부룬디와 한국과의 공식적인 외교관계는 1991년 10월에 시작되었다. 한국의 대부룬디 주요 수출품은 조제시약, 중장비부품, 기계, 엔진이며 주요 수입품은 커피이다. 한국은 부룬디의 경제개발을 협력하기 위해 1987년부터 2013년까지 169만 달러를 무상 원조해온 바 있다.

부룬디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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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부룬디는 한국과 1991년 10월에 뉴욕에서 국교를 수립했으며, 한국은 주 르완다 대사관, 부룬디는 주 중국 대사관이 겸임하고 있다. 1992년 2월에 외무장관이 방한한 이후 한국과의 관계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05년 5월에 공직부장관, 2011년 11월에  제2부통령의 부산 세계개발원조 총회 참석차 방한했다. 한국은 장차관급 고위인사의 방문은 없었고, 2013년 6월에 주 르완다 황순택 대사가 신임장 제정차 방문했다. 2021년 6월 채진원 대사가 신임장 제정차 방문했다.

한편 부룬디는 북한과 1967년 3월에 국교를 수립했으며, 북한은 1994년에 주 부룬디 대사관을 철수하고 주 우간다 대사관이 부룬디의 외교 업무를 겸임하도록 하고 있다.

경제·통상·주요 협정

부룬디는 한국과 미수교 상태인 1987년에 26만 8,300달러 상당의 공산품을 수입했으며, 1만 달러 상당의 귀금속을 수출했다. 양국의 무역 규모는 점차 커져, 2023년 기준 부룬디의 대한국 수입액은 209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입품은 광물성 연료, 자동차, 백신 등이다. 한국은 정부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차원에서 1987년부터 2013년까지 부룬디에 169만 달러를 무상 원조했다.

문화교류·교민 현황

2023년 기준 부룬디에는 25명의 재외동포가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부룬디 수도인 부줌부라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에는 2023년 기준 238명의 부룬디 국적의 등록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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