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사전 상세 본문

출처 다음백과

민꼬리원숭이

다른 표기 언어 ape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영장목 > 긴팔원숭이과
멸종위기등급 높은위기

요약 긴팔원숭이과(Hylobatidae : 긴팔원숭이류와 샤망원숭이)와 성성이과(Pongidae :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의 꼬리가 없으며 사람처럼 생긴 영장류. 지나친 사냥으로 인해 높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민꼬리원숭이

ⓒ WIKIMEDIA COMMONS (Perline) | cc-by-sa

개요

포유강 영장목 긴팔원숭이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동물원이나 서커스에서 인기있는 동물이며, 생물학·의학·심리학 연구에도 널리 사용된다. 또한 여러 나라의 전설이나 민간설화에도 폭넓게 등장하고 있다. 영어 이름인 'ape'라는 용어는 때로 셀레베스검은원숭이 등 몇 가지 커다란 원숭이를 가리키기도 한다(→ 대형민꼬리원숭이, 소형민꼬리원숭이).

생태

지능이 매우 높고 영리한 동물로, 어떤 영장류보다도 인간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인간에 의한 사냥과 서식처인 숲의 파괴 때문에 개체 수가 상당히 감소되어 현재 미국 내무성에서는 모든 종을 절멸위기에 처한 종으로 분류한 상태이다(→ 원숭이)

종류

긴팔원숭이류·샤망원숭이·오랑우탄은 나무 위에서 살지만, 고릴라·침팬지는 약간의 또는 상당한 시간을 육상에서 보낸다. 인간에 의한 사냥과 서식처인 숲의 파괴 때문에 민꼬리원숭이들은 수가 상당히 감소되었고, 모든 종이 미국 내무성에 의해 절멸위기에 처한 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원숭이).

민꼬리원숭이의 진화사를 보면 많은 멸종된 종들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몸의 일부분만이 화석으로 발견되고 있다. 최초의 화석은 3,800만 년 전부터 시작된 올리고세의 것으로, 이집트에서 발견되며, 긴팔원숭이류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아이올로피테쿠스(Aeolopithecus)와 성성이과 동물들의 조상으로 간주되는 아이기프토피테쿠스(Aegyptopithecus)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후기에는 긴팔원숭이류처럼 생긴 플리오피테쿠스(Pliopithecus), 림노피테쿠스(Limnopithecus) 및 성성이과 동물들과 비슷한 드리오피테쿠스(DryopithecusProconsul 포함)의 화석이 나타난다(→ 프로콘술).

민꼬리원숭이는 매우 영리한 동물로 어떤 영장류보다도 인간에 가깝다. 이들은 동물원이나 서커스에서 인기있는 동물이며, 생물학·의학·심리학 연구에 널리 사용된다. 또한 여러 나라의 전설이나 민간설화에도 폭넓게 등장하고 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다음백과 | cp명Daum 전체항목 도서 소개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으로 구성. 시의성 이슈에 대한 쉽고 정확한 지식정보를 전달합니다.

TOP으로 이동
멀티미디어 더보기 17건의 연관 멀티미디어 민꼬리원숭이(ape)

영장류

추천항목


[Daum백과] 민꼬리원숭이다음백과, Dau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