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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아재비

다른 표기 언어 Ranunculus japonicus 동의어 바구지, 놋동우, 자래초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미나리아재비속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일본,중국)
서식지 습기가 있는 양지
크기 약 50cm
학명 Ranunculus japonicus Thunb.
꽃말 말의 발자국, 천진난만

요약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산지는 대한민국과 일본, 중국이며, 습기가 있는 양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50cm이다. 꽃말은 ‘말의 발자국’, ‘천진난만’이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미나리아재비

ⓒ WIKIMEDIA COMMONS (Stan Shebs) | cc-by-sa

개요

미나리아재비속 미나리아재비과 미나리아재비목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Ranunculus japonicus Thunb.’이다. 미나리아재비라는 이름에는 ‘아재비’라는 단어가 ‘~와 닮았다’라는 것을 뜻하여 미나리를 닮은 식물이라는 설, 식물에 독성이 있어 잘못 먹었던 아이들이 죽었기 때문에 아이를 잡는 ‘아잽이’란 단어가 붙었다는 설 등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유래는 밝혀지지 않았다.

형태

크기는 50cm 정도이며, 줄기에는 별 모양의 털들이 나 있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모여 나고 잎자루가 길며 다섯 갈래로 갈라졌으나, 줄기에서 나오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으며 세 갈래로 나누어져 있고 갈라진 조각들도 끈처럼 생겼다. 꽃은 노란색으로 6월에 줄기 끝에서 몇 송이씩 피고, 꽃잎과 꽃받침 잎은 모두 다섯 장씩이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나 암술대는 거의 없다. 열매는 껍질이 단단한 긴 수과각주1) 로 익는다.

생태

원산지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등지이며, 한국에서는 어디에서나 야생 식물로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적합한 생장환경으로는 해가 잘 들고 물기를 머금은 땅이 좋아 산지의 풀밭이나 항상 물이 공급되는 논이나 밭에서도 잘 자란다.

종류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식물들로는 백부자나 투구꽃, 할미꽃 등이 있다. 미나리아재비는 독성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같은 과에 속하는 식물들도 독성을 품은 것들이 있다. 실례로 백부자의 경우 조선시대에 사약의 재료로 쓰이기도 했으며, 할미꽃의 뿌리 부분도 독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활용

한국에서는 식용으로 활용하여 봄에 어린잎을 따다가 삶은 다음 독을 빼서 나물로 무쳐 먹으며, 중국에서는 식물 전체를 약재로 삼아 두통이나 관절통에 쓰고 있다. 다만 상당한 독초이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소나 말 등의 가축들이 잘못 먹고 죽은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서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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