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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참새목 > 딱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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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유럽 (스페인), 아시아 (대한민국,일본) |
서식지 | 해안의 바위, 섬 |
먹이 | 꿀벌, 도마뱀, 딱정벌레, 나비, 파리 |
크기 | 약 23cm ~ 26cm |
무게 | 약 30g ~ 60g |
학명 | Monticola solitarius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12~15일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참새목 딱새과 지빠귀아과에 속하며 한국 전역에 분포하는 흔한 텃새. 스페인과 한국, 일본이 원산지이고, 해안의 바위와 섬에 서식한다. 식성은 잡식이며, 꿀벌과 도마뱀, 딱정벌레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23~26cm 정도이고, 무게는 약 30~60g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조강 참새목 딱새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Monticola solitarius’이다. 학명의 ‘minticola’는 산을 의미하는 라틴어 ‘montis’와 ‘산다’를 의미하는 ‘colo’가 합쳐져 ‘산에 서식한다’는 의미를 가지지만, 실제 주 서식지는 해안이기 때문에 연관이 있진 않다.
형태
크기는 약 23~26cm, 무게는 약 30~60g이다. 수컷은 머리에서 가슴과 등, 허리까지는 남청색, 날개와 꼬리는 청흑색이고 깃 가장자리는 색깔이 엷으며, 배는 적갈색이고 옆구리에는 푸른 깃이 있다. 암컷의 등은 회갈색, 꼬리는 흑갈색, 배는 어두운 황갈색이며 갈색의 비늘모양 무늬가 있다. 어린 수컷은 수컷과 암컷의 중간색이다.
생태
원산지는 스페인과 한국, 일본이고, 주로 해안의 바위나 섬, 벼랑 등에 서식한다. 내륙의 바위산에서도 작은 무리를 볼 수 있다. 암벽과 건축물 틈, 벼랑의 동공 등에 둥지를 틀고, 5~6월에 한배에 약 5~6개(대개 6개)의 알을 낳는다. 식성은 잡식으로, 곤충류와 갑각류, 복족류 등을 주식으로 한다. 우수리 남부와 중국 동북지방, 타이완 등지에서 번식하며, 북부의 번식집단은 동남아로 남하하여 겨울을 난다. 한국에는 아종인 몬티콜라 솔리타리우스 필리펜시스가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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