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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지빠귀

다른 표기 언어 Turdus cardis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조강 > 참새목 > 딱새과
원산지 아시아 (중국,일본)
먹이 지네, 나비, 파리, 꿀벌, 메뚜기, 딱정벌레
크기 약 20cm ~ 22cm
무게 약 60g
학명 Turdus cardis
식성 잡식
임신기간 약 13~14일

요약 딱새과에 속하는 몸길이 20~22cm 정도의 드문 나그네새.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이다. 식성은 잡식이며, 지네와 나비, 파리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무게는 60g 정도이다. 번식할 때에는 늦봄에서 한여름 사이에 한 번에 3~4개의 알을 낳는다.

검은지빠귀

ⓒ WIKIMEDIA COMMONS (M.Nishimura) | cc-by-sa

개요

조강 참새목 딱새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Turdus cardis’이다. 가슴과 배 부분을 제외한 깃털이 검은색이라서 검은 옷을 입은 지빠귀라고 하여 ‘검은지빠귀’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된 분포 지역이 원산지인 일본과 중국에 치우쳐 있으며, 한국에서는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형태

크기는 약 20~22cm이고, 무게는 약 60g이다. 수컷의 등쪽·머리·멱·윗가슴은 검은색이다. 배쪽은 흰색이고 균일하지 않은 검은색 반점이 있다. 암컷은 갈색이고, 배쪽은 흰색이다. 멱과 윗가슴에는 검은색 세로무늬가 있으며 날개 하면은 밤색이다. 암수 모두 눈 주위가 선명한 노란색이다.

생태

원산지가 중국과 일본으로, 일본과 중국 중부에서 번식하고 중국 동부와 일본 남서부를 거쳐 중국 남부와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난다. 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적은 무리가 통과해가는 모습 정도만 발견할 수 있다.

식성은 잡식으로, 지네와 나비, 파리, 꿀벌, 메뚜기, 딱정벌레를 주 먹이로 삼는다. 사냥할 때에는 대개 땅 위를 뛰어다니면서 먹이를 찾지만 나무 위에서 먹이를 찾는 수도 있다. 번식할 때에는 5월 초순에서 7월 하순 사이 하며, 한배에 3~4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12~13일간의 포란기간을 거친 후 부화되며, 새끼는 14일간 어미에게 먹이를 받아먹은 뒤 둥지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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