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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40. 2. 23, 오스트리아 갈리치아 네오산덱(지금의 폴란드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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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21. 2. 26, 빈 |
국적 | 오스트리아 |
요약 오스트리아의 경제학자.
한계효용이론과 주관적 가치이론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가치론을 개인행동의 분석으로부터 시작해 경제현상의 설명으로 전개해갔다. 예를 들면 사용가치를 통해 교환가치를 설명할 수 있다는 논증이나 재화가 소비자의 만족에 기여한다는 개념 등이 그러한 연구방법을 보여준다.
그의 가장 중요한 저서인 〈국민경제학원리 Grundsätze der Volkswirtschaftslehre〉(1871)에서 그는 효용·가치·가격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고자 했다.
1867년 크라쿠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오스트리아의 공무원으로 일했다. 1873년 빈대학교의 정치경제학 교수가 되어 몇 차례 휴직한 것을 제외하고는 1903년까지 계속 강의를 맡았으며, 퇴직 후에도 자신의 경제이론 연구를 완성시키는 데 전념했다. 멩거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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