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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만들어진 맥주의 숙성과 포장. 숙성 과정은 후발효를 진행하여 단백질과 같이 좋지 않은 성분을 제거하고 이산화탄소의 함량을 높이는 과정이다. 맥주의 종류에 따라 숙성 과정에 들이는 시간이 다르며, 숙성 온도에도 차이가 있다. 맥주의 포장은 대개 발효가 끝난 효모를 살균하여 더 이상의 발효가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살균 과정과 병행된다. 전통적인 의미로 생맥주는 효모가 살아 있는 맥주를 말하지만, 현대적인 공장에서 생산되어 다량으로 공급되는 생맥주 가운데에는 살균된 맥주에 마케팅의 용도로 그 명칭을 쓰는 경우도 있다.
개요
제조 공정이 끝난 맥주의 경우도 후발효 등의 숙성 과정과 포장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전통적으로는 상면발효를 거쳐 만들어진 에일은 7일동안의 숙성 과정을 두지만, 하면발효를 한 라거는 3개월간의 숙성 과정을 두어 이산화탄소를 더 만들어 넣고, 단백질이 가라앉으면서 좋지 않은 성분도 제거한다. 보통은 통에 넣어 포장하지만, 최근의 현대화된 맥주회사의 제품은 포장 전에 완전히 살균하여 더 이상의 발효가 진행되지 않도록 한다.
후발효
전통적인 양조장에서는 제조 공정이 완료된 맥주의 후발효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추가로 생성하고 젊은 맥주의 좋지 않은 성분을 제거한다. 에일은 7일 동안 15℃의 통에 저장되지만 라거는 0℃에서 3개월간 숙성시킨다. 이렇게 긴 숙성기간 동안 단백질은 탄닌과 결합해 침전되는데, 오늘날에는 이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과량의 탄닌을 첨가하거나 단백질·탄닌 흡착제, 단백질분해효소를 이용한다.
포장
'진짜' 에일은 통에 포장해서 판매하며,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효모와 함께 병에 포장해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맥주는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셀룰로오스 여과기나 규조토 여과기에 여과시켜 효모를 제거하고, 0℃에서 이산화탄소의 압력을 가하며 포장한다.
살균
대부분의 맥주는 병이나 금속 캔에 포장되어 60℃에서 5~20분간 살균된다. 그러나 50ℓ들이 통에 포장될 때는 70℃에서 5~20초간 살균된다. 현대의 포장기기는 위생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고 분당 2,000개의 병이나 캔에 포장이 가능하다. 때로 '생맥주'라고 표기하는 경우에도, 나라에 따라서는 마케팅 목적의 표기를 허용하기 때문에 전통적인 의미와는 달리 살균이 되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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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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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맥주의 숙성과 포장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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