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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곰과 > 말레이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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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말레이시아,중국,미얀마,태국,인도) |
먹이 | 흰개미, 벌 |
크기 | 약 1.1m ~ 1.4m |
무게 | 약 27kg ~ 87kg |
학명 | Helarctos malayanus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95일 |
멸종위기등급 | 높은위기 |
요약 곰과에서 가장 작은 동물. ‘bruang’, ‘honey bear’, ‘malayan sun bear’라고도 한다. 말레이시아와 중국 등이 원산지이다. 식성은 잡식이고, 흰개미와 벌 등을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약 1.1~1.4m, 무게는 약 27~87kg이다. 임신기간은 약 95일이다. 높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포유강 식육목 곰과 말레이곰속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Helarctos malayanus’이다. 어릴 때는 흔히 애완동물로 길들일 수 있을 정도로 순하지만, 성체가 되면 성질이 나빠지고 위험스러워진다.
형태
몸무게가 27~65㎏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5㎝ 길이의 꼬리를 포함해 몸길이는 1~1.2m로 자란다. 말레이곰의 큰 앞발가락에는 벌이나 흰개미의 무리를 찾기 위해 그 보금자리를 잡아뜯거나 파헤치는 데 사용되는 길고 굽은 발톱이 있다. 앞가슴에는 반달 모양의 주황색 무늬가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떠오르는 태양을 뜻한다고 한다. 그 밖의 밝은 부분(대개 주둥이와 발도 포함)은 짧고 거칠며 검은 모피와 대조를 이룬다.
생태
동남 아시아의 숲에서 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야행성이고 낮에는 나무에 기어올라 휴식을 취한다. 이들은 잡식성 동물로 주식인 벌이나 흰개미 외에도 열매, 꿀, 작은 척추동물들도 먹는다. 임신기간은 95일 정도로, 한 번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열대지방에 살기 때문에 겨울잠은 자지 않는다. 성격은 건드리지 않으면 얌전한 편이고 생활할 때도 숨어서 지내지만 상당히 영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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