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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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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395. 11. 27, 콘스탄티노플 |
국적 | 로마 |
요약 로마 제국의 동부지역 황제 아르카디우스(383~408 재위)의 신하.
로마 제국의 서부지역의 실권자였던 장군 스틸리코와 갈등을 빚었는데 이는 결국 제국의 동서분열을 공식화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갈리아 출신으로 일리리쿰의 프라이펙투스 프라이토리오(민정총독) 지위에 올랐다.
제국 전체의 실질적인 통치자였던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는 죽기 전인 395년초에 그를 황자(皇子) 아르카디우스의 후견인으로 임명했고, 황제의 또다른 아들이며 당시 로마 서부지역의 명목상 통치자인 호노리우스의 후견인으로는 스틸리코를 앉혔다.
이 둘은 곧 적이 되었는데 스틸리코는 예전에 왕위 찬탈자를 몰아내기 위해 테오도시우스가 서부에서 데려왔던 동부 군대 통수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군사적으로 우위에 있었다. 루피누스는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외동딸을 아르카디우스와 결혼시키려 했으나 유트로피우스의 끈질긴 방해로 실패했다. 스틸리코는 서고트족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그리스에 상륙했다가 아르카디우스의 명령(루피누스가 부추김)에 복종해(겉으로만 복종한 것이었을지도 모름) 콘스탄티노플로 군대를 보냈다. 가이나스가 이끄는 군대는 395년 11월말 콘스탄티노플에 도착해 뜻밖에도 루피누스를 살해했다.
스틸리코를 지지하던 시인 클라우디아누스가 루피누스가 죽은 뒤 쓴 작품을 통해 그를 비난하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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