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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몸 안에서 밖으로 땀을 배출하도록 땀샘의 피부 표면에 있는 구멍.
땀은 피부를 통해 나오는 액체 분비물이다. 땀의 99%는 물로 이루어져 있어 혈장과 같은 체액에 비해 매우 묽다. 땀은 주로 날씨가 덥거나 운동을 하거나 긴장을 하거나 병으로 몸에서 열이 날 때 분비된다. 땀은 피부의 땀샘을 통해 분비되며, 이 분비물은 땀구멍을 통해 피부 밖으로 배출된다.
땀구멍은 주로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많이 분포한다. 땀구멍은 피부 표면에 있는 또다른 구멍인 모공, 즉 털구멍과는 다르다. 모공은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땀구멍은 육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땀띠는 땀샘관이 막혀서 피부의 여러 층으로 땀이 방출되면서 피부에 있는 땀구멍에 생기는 작은 다발성 병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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