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로마 건국에서 제1차 포에니 전쟁까지 로마의 관점에서 주의깊게 연구한 그의 로마사는 리비우스의 로마사와 함께 초기 로마사에 대한 가장 귀중한 자료이다(→ 역사편찬).

BC 30년에 로마로 이주했는데 BC 7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그의 역사서는 그리스인들에 대해서 로마인들을 정당화시키고자 했다.

그가 쓴 20권의 저서 가운데 처음에 쓴 10권은 지금도 남아 있다. 그의 문학과 수사학에 대한 이론은 다음과 같은 현존하는 몇 편의 논문에 실려 있다. 〈모방에 관하여 On Imitation〉(각 저자들에 대한 평가가 포함되어 있음), 〈고대 웅변가에 대한 해설 Commentaries on the Ancient Orators〉, 말의 순서와 음운변화의 원리를 연구한 〈말의 배열에 관하여 On the Arrangement of Words〉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