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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1991년 12월 26일 동부도시고속도로로서 처음 제정되었고, 남쪽 도로도 1993년 7월 23일 제정되었다. 1988년부터 건설되기 시작해, 수락초등학교에서 상경초등학교까지 1.71km 구간은 왕복4차선으로 1997년 5월 10일 개통되었다. 상경초등학교에서 용비교까지의 18.1km 구간은 왕복6∼8차선으로 1994년 4월 30일 개통되었으며, 강남구 수서인터체인지에서 송파구 장지인터체인지를 거쳐 성남시계에 이르는 3.9km 구간은 왕복6차선으로 1997년 5월 26일 개통되었다.

수서나들목에서 올림픽대로까지의 4.7km 구간은 1998년 12월에 개통되었고, 강남구 삼성동 올림픽대로로부터 수서나들목까지의 구간이 이듬해 6월 30일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었다. 1999년 12월 23일 청담대교가 개통되었다. 이후 2017년 1월 1일 수락지하차도부터 의정부시 장암동에 이르는 2.94km 구간의 서울방향이 개통되었고, 서울시와 경기도에 걸쳐 있는 도로로서 동부간선로가 고시되었다.

현황

총 연장은 32.53km이며, 너비 26m, 왕복 4~8차선이다. 남쪽 종점인 복정 교차로에서는 분당, 수지, 기흥 방면으로 향하는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가 시작된다. 한편 북쪽 종점인 상촌 교차로에서는 국도 제3호선 동일로와 접속된다. 전체 구간이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어 이륜자동차(모터사이클 혹은 오토바이)는 진입할 수 없으나 긴급자동차(싸이카)에 한해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도로가 탄천 변과 중랑천 변을 지나고 있으므로, 석유나 가스·화학물질을 싣고 가는 화물차량은 진입이 제한된다.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시를 연결하는 동부간선도로 구간

2016년 12월 준공된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과 서울시를 잇는 2.63km 구간의 동부간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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