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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산형화목 > 미나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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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북아메리카, 아시아 (대한민국,중국,일본), 유럽 |
서식지 | 습지 |
크기 | 약 1m |
학명 | Cicuta virosa |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
요약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북아메리카와 한국 등이 원산지이고,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m이다. 땅속줄기가 초록색인 것이 특징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취약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독초이지만 뿌리를 말려서 약재로 쓰기도 한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산형화목 미나리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Cicuta virosa’이다. 사람에게 해로운 독(cicutoxin)이 들어 있는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먹으면 신경중추가 마비되며 심장박동이 증가하고 호흡이 어려워진다.
형태
키가 1m까지 자란다. 지름 2~5cm의 땅속줄기는 초록색이고 매우 크며 가운데가 비어 있어 물속에서도 떠 있을 수 있다. 잎은 2~3번 정도 날개 깃 모양으로 갈라졌으며, 잎자루 밑은 넓게 벌어져 줄기를 감싼다. 꽃은 하얀색이며 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로 핀다. 꽃잎은 5장이며 지름 2.5mm의 초록색 열매는 동그랗게 익는다.
생태
꽃은 6~8월에 피고, 열매는 8월에 맺는다. 일본과 중국 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강원도와 그 위쪽 지역의 물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활용
기본적으로 독초이기 때문에 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뿌리의 경우 깨끗이 씻어 잘 말리면 약재로 쓸 수 있으며, 먹지 않고 바르면 예로부터 골수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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