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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대한제국 말기에 성립된 대한협회의 월간 기관지.
1908년 4월 25일 창간, 1909년 3월 25일 통권 12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편집 겸 발행인은 이종일, 발행소장은 홍필주였다. 국판 70쪽 안팎. 국한문 혼용. 집필진으로 신채호·장지연·남궁억 등이 참여했고, 논설·교육·실업·정치·법률·문예 등을 고루 실었다. 회원이면 누구나 이 회보를 볼 의무가 주어졌으며, 매월 25일 1부당 15전을 받고 판매했다. 논문으로 〈역사와 애국심의 관계〉·〈고청년제씨 告靑年諸氏〉·〈대한 30년 외교사〉·〈고대의 정치학과 근세의 정치학〉 등이 실렸다. 1909년 6월부터 일간지 〈대한민보〉로 이어졌다.→ 대한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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