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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신동환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현동에서 창립하여 같은 해 11월 정토종포교원으로 문화공보부에 불교단체 등록을 했다. 1966년 11월 대한불교정토종포교원으로, 다시 1972년 10월 대한불교정토종으로 개칭했다. "아미타불의 본원력에 의지하여 생존의 안락과 사후의 왕생극락을 염원하는 타력염불신앙으로서 염불을 통한 성불"을 목표로 한다. 소의경전은 〈무량수경 無量壽經〉 등의 정토3부경(淨土三部經)이며, 아미타불을 본존불로 봉안한다. 본사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 2동에 있고, 종정은 신승운(申承澐)이다. 교세는 1985년 현재 사찰 95개소, 승려 173명, 신도 1만 9,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