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과

연혁

1948년 11월 4일 사회부장관 소속의 노동국으로 출범했다. 1963년 정부조직법의 개정에 따라 보건사회부 노동국이 노동청으로 개편·신설되었다가 몇 차례의 직제개편을 거쳐 1981년 4월 8일 노동부로 승격되었다. 2010년 7월 5일 정부 내 고용정책 총괄 부처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하기 위하여 ‘고용정책의 총괄’ 기능을 명기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건강보호 등 중요성을 고려하여 ‘산업안전보건’ 기능을 추가하는 등 관장사무 중 일부를 수정·보완하고 명칭을 고용노동부로 바꾸었다.

조직구성

고용노동부의 조직으로 장관과 차관이 있으며, 장관 아래에 대국민홍보를 담당하는 대변인, 장관 지시사항 연구, 정책과제에 관한 전문가 등의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관계부처의 정책보좌 등을 담당하는 정책보좌관이 있고, 차관 아래에 고용노동부와 소속기관,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담당하는 감사관이 있다.

하위 조직으로 보안, 관인 및 관인대장 관리, 문서 관련 업무 등 고용노동부 내 행정지원을 맡은 운영지원과가 있고, 고용노동부의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종합, 조정하며, 예산을 집행하는 기획조정실, 고용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고용정책실, 직업능력개발훈련, 산업인력양성 등을 담당하는 직업능력정책국, 노사정책을 총괄하고, 노동환경관리를 담당하는 노동정책실, 산업안전보건정책을 총괄하고, 산업재해에 대한 대책을 담당하는 산재예방보상정책국이 있다.

소속기관으로 각 관할지역의 노동과 고용관련업무를 관할하는 지방고용노동관서로 서울, 중부(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방고용노동청이 있고, 그 아래 40개 지청과 1개 출장소가 있다. 그리고, 노사간의 분쟁을 조정, 판정하는 노동위원회가 있다. 노동위원회의 조직은 중앙노동위원회가 있고, 각 관할 지역을 담당하는 11개 지방노동위원회가 있다. 중앙노동위원회에는 사무처가 업무를 담당하며, 지방노동위원회는 사무국이 업무를 담당한다. 최저임금에 관한 심의와 의결 등을 담당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산재보험에 대한 처분에 대해 청구한 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재심사위원회, 고용보험 실업급여 수급과 처분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는 고용보험심사위원회가 있다.

주요업무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 근로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과 그 밖에 고용과 노동에 관한 사무를 담당한다세부적으로는 노동정책과 고용과 고용안정정책을 위한 규제와 법령을 심사하고 입법 추진, 고용노동 분야 국제협력에 관한 주요업무계획의 수립·추진, 해외진출기업의 노무관리 지원 및 해외진출 근로자의 보호, 외국인근로자 도입계획 수립, 외국 인력 고용정책의 총괄·조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근로실태 및 고용동향 조사 분석 및 평가, 직업안정 관련 법령,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정책 수립과 운용, 보험기금 여유자산 운용, 산업재해에 대한 조사, 방지대책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그리고, 노사관계발전에 관한 종합대책과 관련된 사회적 대화기구 운영,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 노동쟁의 관련 법령의 제정·개정, 법해석 및 제도 개선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고용을 위한 공공 직업능력개발사업계획, 관리, 감독,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남북교류 및 국제협력사업, 국가기술자격정책 및 제도 총괄 등 담당한다.

소재지

고용노동부 본청의 소재지는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422 정부세종청사 11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