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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62년 4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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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국립병원 |
소재지 | 전라남도 목포시 신지마을1길 75 |
사이트 | http://www.tbmokpo.go.kr/ |
요약 보건복지부 산하의 공공의료기관. 1960년대에 결핵퇴치를 위해 설립된 목포아동결핵병원과 목포결핵관리소를 모체로 발전해왔다. 이후 국립결핵병원과 국립목포결핵병원 시절을 거쳐 지금의 국립목포병원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음압격리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결핵뿐만 아니라 신종 호흡기감염병의 치료에도 힘쓰고 있다.
설립 목적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산하의 공공의료기관. 결핵환자의 진료와 연구, 결핵전문가의 양성과 결핵관리요원의 교육과 훈련에 관한 업무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류를 결핵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결핵퇴치를 통해 국민 건강안전만 구축으로 신뢰받는 국립병원이 되고자 한다.
연혁 및 변천
국립목포병원은 1960년대 결핵 퇴치를 목적으로, 1962년 4월 목포시와 한국·노르웨이 협회, 캐나다 유니테리안 봉사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목포아동결핵병원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다. 1965년에는 목포시와 한·노 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목포결핵관리소를 개소했으며, 1970년 4월 목포시가 목포아동결핵병원을 인수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1973년 2월에는 목포결핵관리소의 운영권도 목포시에서 인수받아, 목포아동결핵병원과 통합하여 목포시결핵병원으로 개편했다.
이후 1983년 1월 병원은 대통령령 제10967호에 의거, 국립결핵병원 직제로 개정되었고, 보건사회부로 이관되면서 국립목포결핵병원으로 개편되었다. 1980~90년대에는 병원 현대화와 이전 계획이 논의되어, 1986년 10월 360병상 규모의 신축 공사를 착공했다. 1990년 12월 20일 목포시 대성동돠 석현동 일대에 신축병원이 준공·이전되었다. 2001년에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시행되었고, 2002년 병원 명칭을 국립목포병원으로 변경하여 지금에 이른다.
진료과
결핵과, 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진료가 가능한 진료과가 개설되어 있다. 외래진료로는 결핵 정밀검사, 결핵약 처장과 합병증 치료, 잠복결핵 검사, 결핵 상담 등을 포함한 각종 검사가 가능하다.
현황
전문의 9명의 의료진과 213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음압격리병상은 10병상, 일반격리병상은 40병상이다. 병원은 전라남도 목포시 신지마을1길 75에 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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