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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독일 중부 니더작센 주 남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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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121,179명 (2021년 추계) |
면적 | 116.89㎢ |
언어 | 독일어 |
대륙 | 유럽 |
국가 | 독일 |
요약 독일 중부 라인 강변에 있는 니더작센 주의 도시. 953년에 구팅기라는 이름으로 처음 알려졌다. 1531년 종교개혁을 받아들인 뒤 16, 17세기에 종교전쟁으로 피해를 입었다. 1737년에 영국의 조지 2세가 이곳에 게오르크아우구스트괴팅겐대학교를 세우면서 새로운 번영의 시대가 열렸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아 이 도시를 둘러싼 누벽들이 그대로 있고, 중세시대 목조주택들이 늘어서 있는 오래된 거리, 14세기에 지은 시청, 몇 개의 고딕식 교회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대학도시이지만 인쇄와 광학, 정밀기구 제작을 비롯한 산업도 다양하다. 면적 116.89㎢, 인구 121,179(2021 추계).
953년에 구팅기라는 이름으로 처음 알려졌고, 1211년경에 자치시 인가를 받았으며 14세기에는 한자 동맹의 강력한 일원이었다. 1531년 종교개혁을 받아들인 뒤 16, 17세기에 종교전쟁으로 피해를 입었다.
1737년에 영국의 조지 2세(하노버의 선제후 게오르게 아우구스투스)가 이곳에 게오르크아우구스트괴팅겐대학교를 세우면서 새로운 번영의 시대가 열렸다. 이 대학교는 이내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대학교의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괴팅거 지벤'으로 알려진 7명의 교수들을 추방하는(1837) 등의 정치적 혼란이 이 도시의 번영을 잠식했다. 19세기말에는 수학과 물리학 교수진이 보강되면서 번영이 되살아났다. 대학 도서관은 독일에서 가장 많은 장서를 갖춘 도서관 가운데 하나이다. 시내에는 몇 개의 박물관·극장·식물원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거의 피해를 입지 않아 이 도시를 둘러싼 누벽들이 그대로 있고, 중세시대 목조주택들이 늘어서 있는 오래된 거리, 14세기에 지은 시청, 몇 개의 고딕식 교회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대학도시이지만 인쇄와 광학, 정밀기구 제작을 비롯한 산업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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