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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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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과천시의 인구는 군이었던 1980~85년에는 연간 60%씩 급증하였으나 시로 승격한 후인 1986~90년에는 연간 3% 정도로 증가가 둔화되었다. 연령별로는 20대 후반과 30대의 인구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총인구는 8만 1,071명이며, 남자가 3만 9,685명, 여자가 4만 1,386명이다. 문원동의 청계산 기슭에 만들어진 이주단지를 중심으로 과천 토박이 주민들이 주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으나, 근래에 들어서 전업인구가 늘고 있다. 주택의 75%가 아파트로서 주거 위주의 위성도시임을 알 수 있다. 청계산 기슭에는 대지가 넓은 별장형 단독주택도 분포한다. 전체면적의 약 70%가 자연녹지일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도 공원·잔디밭 등 녹지공간이 넓어 주거환경이 비교적 쾌적하다.

총인구는 8만 1,071명이며, 남자가 3만 9,685명, 여자가 4만 1,386명으로 여자가 더 많다(2024). 인구밀도는 1,707명/㎢이나 갈현동(1만 1,556명)·부림동(1만 4,633명) 등의 아파트 지구와 문원동(6,840명)·과천동(6,620명) 등의 근교 농촌지역과는 큰 차이가 있다.

1980~85년에는 연간 60%씩 인구가 급증하였으나 시로 승격한 후인 1986~90년에는 연간 3% 정도로 증가가 둔화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대 후반과 30대의 인구비중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것은 내집마련과 교통발달에 따른 기동성의 영향으로 신혼가구 혹은 저학년의 자녀를 둔 가구가 많기 때문이다. 1가구당 가족수는 약 2.8명으로 핵가족화 현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전체 가구주의 2/3이상이 서울에 직장이 있어 주야간의 인구이동이 심하다.

2006년 기준 인구이동상황은 전입이 1만 2,708명, 전출이 2만 294명으로 전출인구가 더 많으며, 전출인구 중 67%가 도내전출이다. 문원동의 청계산 기슭에 만들어진 이주단지를 중심으로 과천 토박이 주민들이 주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으나, 근래에 들어서 전업인구가 늘고 있다. 1만 4,851가구가 1만 2,424개의 주택에 거주하여 주택보급률은 약 83.7%이다. 주택의 75%가 아파트로서 주거 위주의 위성도시임을 알 수 있다. 청계산 기슭에는 대지가 넓은 별장형 단독주택도 분포한다.

전체면적의 약 70%가 자연녹지일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내에도 공원·잔디밭 등 녹지공간이 넓어 주거환경이 비교적 쾌적한 전원도시이다.

과천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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