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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꿀풀목 > 꿀풀과 > 골무꽃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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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 |
서식지 | 숲의 그늘 |
크기 | 약 20cm ~ 40cm |
학명 | Scutellaria indica |
꽃말 | 의협심 |
요약 꿀풀목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 일본, 오키나와, 중국, 베트남에 분포하는데, 국내에서는 중부이남 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 네모난 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마주 나고 잎끝은 뾰족하나 잎밑은 심장처럼 움푹 패었다. 잎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5~6월에 보라색 꽃이 줄기 끝에서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서 두 줄로 나란히 핀다. 뜰에 심을 만한 풀로서 해가 잘 비치며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자라며 마른 땅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꽃이 주는 은은한 느낌 때문에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개요
꿀풀과에 속하며 골무를 닮은 열매가 열리는 풀. 학명은 ‘Scutellaria indica’이다. 속명 ‘Scutellaria’는 라틴어로 ‘작은 접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열매가 접시를 닮아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골무꽃의 이름은 꽃이 진 다음 열매를 감싸고 있는 꽃받침통의 모양이 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끼우는 골무를 닮아 붙여졌다. 한방에서는 식물 전체를 ‘한신초’라 하며 약용한다. 피를 멈추게 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
크기는 20~40cm 정도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심장형 또는 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보라색의 입술 모양으로 피는 꽃은 통꽃으로 꽃부리만 위아래 2갈래로 나누어졌는데 아래쪽이 더 넓고 앞으로 쑥 나와 있으며 진한 자주색 점들이 있다. 꽃에는 4개의 수술 가운데 2개가 길고, 2개는 짧아 꽃잎 안쪽에 있다. 열매는 흑색이고 길이 약 1mm로서 돌기가 촘촘하게 나있다.
종류
골무꽃속 식물의 대표인 골무꽃외에 참골무꽃, 산골무꽃, 비바리골무꽃, 떡잎골무꽃, 제주골무꽃 등이 있다. 참골무꽃은 바닷가에서 자라고, 산골무꽃은 한 여름 숲 속에서 비스듬히 꽃을 피운다. 비바리골무꽃은 제주에만 분포하며, 떡잎골무꽃은 골무꽃과 비슷하면서 잎 표면의 굴곡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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