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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바느질할 때 바늘이 손가락 끝을 찌르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된 작은 종처럼 생긴 도구.
최초의 골무는 BC 79년 이전에 청동으로 만든 골무로서 화산폭발로 매몰된 폼페이와 헤르쿨라네움의 유적지에서 발견되었다. 거의 모든 재료로 만들 수 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플라스틱이나 연금속을 쓰고 있다.
골무
골무, 바느질할 때 바늘이 손가락 끝을 찌르는 것을 막기 위한 도구
ⓒ 2015, All Rights Reserved.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골무
골무, 바느질할 때 바늘이 손가락 끝을 찌르는 것을 막기 위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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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BC 1세기 낙랑고분에서 출토되어 이때부터 사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골무의 기본 모양은 반달형이며, 그 재료는 가죽·헝겊 등이다. 골무에 태극·연꽃·나비·길상문자·새 무늬 등의 수를 놓기도 하였다. 부녀자들의 침선필수품의 하나로 지금까지도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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