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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다른 표기 언어 慶山市
요약 테이블
위치 경상북도 남부
인구 263,075(2020)
면적 411.70㎢
행정구역 2개읍 6개면
사이트 http://gbgs.go.kr/main.jsp

요약 경상북도 남부에 있는 시. 대구광역시의 동쪽에 위치해 대구시의 위성도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989년 경산읍이 시로 승격되었으며 1995년에 경산군과 통합해 지금에 이르렀다. 금호평야·남천분지·관란천분지 중심으로 쌀·보리가 생산되어 경상북도의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다. 근교농업도 활발하여 각종 채소·과실이 생산된다. 면적 411.70㎢, 인구 263,075(2020).

대한민국 경상북도 남부에 있는 시.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었으나 대구발전의 원심력과 구심력의 영향을 받아온 지역이다. 1989년 경산읍이 경산시로 승격되어 대구의 위성도시와 교육도시로서의 기능을 담당했으며, 1995년 경산군과 통합시를 이루어 도시와 농촌의 기능이 하나로 연계된 경산시가 되었다.

행정구역은 하양읍·진량읍·압량읍·와촌면·자인면·용성면·남산면·남천면·삼북동·계양동·남방동·내동·여천동·유곡동·신천동·점촌동·평산동·사동·삼풍동·옥곡동·사정동·옥산동·중산동·정평동·삼남동·서상동·신교동·상방동·백천동·대평동·임당동·대동·조영동·갑제동·계양동·중방동 등 2개읍 6개면 7개 행정동 28개 법정동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매로 159이다. 면적 411.70㎢, 인구 263,075(2020).

경산시

ⓒ 장길산/wikipedia | Public Domain

연혁

삼한시대에 압량소국(押粱小國, 또는 押督國)이 있었으며, 102년 신라 파사왕이 이곳을 점령하여 군을 설치했다. 고려 940년에 장산현(章山縣)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308년 충선왕이 즉위하자 왕의 이름을 피하여 경산현으로 개칭했다. 1317년에는 국사 일연(一然)의 고향이라 하여 현령으로 승격되었으며, 1390년에는 공양왕비의 출신지라 하여 지군사(知郡事)로 승격되었다. 조선 태조 때에 현령으로 강등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으나 1601~08년에는 대구부에 잠시 병합되기도 했다. 별호는 옥산(玉山)이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의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자인현(慈仁縣) 등 3개의 독립된 현이 통합된 곳이다. 옛 경산현 지역은 대체로 압량면·남천면과 1989년 시 승격으로 분리된 옛 경산시 일대이며, 옛 하양현 지역은 하양읍과 와촌면·진량면 일대, 옛 자인현 지역은 자인면·남산면·용성면 일대에 해당한다. 3개현은 1895년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경산군·하양군·자인군이 되어 대구부 관할 아래 있다가 1896년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에 속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하양군·자인군과 신령군 남면 일부를 병합하여 영역이 크게 확대되었다. 1956년 경산면이, 1973년 안심면·하양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1981년 대구의 직할시 승격 때 안심읍과 고산면을 이관했다. 대구의 위성도시 성격을 띠고 학원도시로 발전한 경산읍이 1989년 시로 승격, 경산군에서 분리되었다. 1995년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산군과 다시 통합되었다. 1997년 진량면이 진량읍으로 승격되었고, 2004년 서부동이 서부1동·서부2동으로 분동되었다. 2020년 1월 압량면이 압량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

통합 이전 경산군은 1960년대 후반 이후 꾸준히 인구가 감소했던 지역이다. 반면 통합 전 경산시의 인구는 1970년 경산읍이었을 당시 2만 6,000명으로 1960년에 비해 6,420명이 증가하여 32.3%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1970~80년 사이에는 53%, 1980~90년 사이에는 55%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1989년 경산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많은 공장과 교육기관이 이전된 것에 따른 것이다.

1995년 통합된 경산시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1995년 5만 3,223가구에서 2000년 7만 2,047가구로 증가했으며, 이후 2010년에는 인구 24만 7,185명을 기록했다. 2020년 기준 인구는 26만 3,075명이며 가구수는 10만 가구를 넘어선 11만 5,844가구이다. 행정구역별 인구분포를 보면 서부1동(3만 7,374명)·동부동(3만 7,160명)·진량읍(3만 6,293명)순으로 거주 인구가 많다(2020).

연혁

삼한시대에 압량소국(押粱小國:또는 押督國)이 있었으며, 102년 신라 파사왕이 이곳을 점령하여 군을 설치했다. 뒤에 압량주(押粱州)를 설치하고 군주를 둠에 642년에는 김유신이 군주가 되었다. 648년에는 도독이라 칭하여 656년에는 김인문이 압독주 총관이 되기도 했다. 757년 장산군(獐山郡)으로 고쳐 양주(良州:양산)에 속했다. 이때 해안현(解顔縣)·여량현(餘糧縣)·자인현(慈仁縣)을 영현으로 두었다.

고려 940년에 장산현(章山縣)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1018년에 경주의 속현이 되었다가 1172년 감무를 둠으로써 독립했다. 1308년 충선왕이 즉위하자 왕의 이름을 피하여 경산현으로 개칭했다. 1317년에는 국사 일연(一然)의 고향이라 하여 현령으로 승격되었으며, 1390년에는 공양왕비의 출신지라 하여 지군사(知郡事)로 승격되었다. 조선 태조 때에 현령으로 강등되어 조선시대 동안 유지되었으나 1601~08년에는 대구부에 잠시 병합되기도 했다. 별호는 옥산(玉山)이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의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자인현(慈仁縣) 등 3개의 독립된 현이 통합된 곳이다. 옛 경산현 지역은 대체로 압량읍·남천면과 1989년 시 승격으로 분리된 옛 경산시 일대이며, 옛 하양현 지역은 하양읍과 와촌면·진량면 일대, 옛 자인현 지역은 자인면·남산면·용성면 일대에 해당한다. 3개현은 1895년 지방관제 개정에 따라 경산군·하양군·자인군이 되어 대구부 관할 아래 있다가 1896년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에 속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경산군이 하양군, 자인군, 신령군의 남면 일부를 병합하여 영역이 크게 확대되었다.

1956년 경산면이, 1973년 안심면·하양면이 읍으로 승격했다. 1981년 대구의 직할시 승격 때 안심읍과 고산면을 이관했다. 대구의 위성도시 성격을 띠고 학원도시로 발전한 경산읍이 1989년 시로 승격, 경산군에서 분리되었다. 1995년 지방자치를 앞두고 실시된 전국의 대대적인 행정구역개편으로 경산군과 다시 통합되었다.

자연환경

시의 대체적인 지세는 크게 북부산지·남부산지·중부저지로 구분된다. 남부는 병풍산(571m)·동학산(動鶴山:603m)·용각산(龍角山:693m)·선의산(仙義山:756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서부에는 환성산(環城山:811m)·인봉(印峰:887m)·무학산(舞鶴山:575m) 등이 솟아 있다. 통합 이전의 경산시였던 동지역은 성암산(聖岩山 : 469m)·백자산(柏紫山 : 486m) 등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낮은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금호강이 시의 중앙부를 흐르며, 청통천(淸通川)을 비롯해 용각산에서 발원한 남천천(南川川), 용성면 구룡산에서 발원한 오목천(烏鶩川) 등이 금호강에 흘러든다. 이들 하천유역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했으며 그 주위에는 100m 내외의 구릉성산지가 분포한다. 저평한 구릉성산지에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조건으로 사과재배가 활발했으나 최근 사과단지는 현저히 감소한 반면 포도나 참외 및 기타 원예·채소 단지가 증가하고 있다.

금호강

ⓒ Kimhs5400/wikipedia | CC BY-SA 4.0

남천천은 경산시의 주요 용수원이 되고 있으며, 하류 좌안의 중산동과 정평동 일대에 대구에서 이전해온 공업지역이 분포한다. 중심시가지는 남천천이 금호평야와 만나는 서상동과 중방동 일대에 형성되어 있다. 평야는 남천천·오목천·금호강 유역에 발달하며, 저수지가 많아 관개용수가 풍부하다.

기후는 내륙분지의 지형으로 한서의 차가 심한 대륙성기후의 특성을 보이고 있다. 통합전 경산시 지역은 연평균기온 13.5℃ 내외, 1월평균기온 -1.5℃ 내외, 8월평균기온 27.3℃ 내외이다. 연평균강수량은 1,046㎜이나 1,000㎜ 이하인 해가 많다. 한편 통합전 경산군 지역은 연평균기온 12.8℃ 내외, 1월평균기온 -1.7℃ 내외, 8월평균기온 26.7℃ 내외, 연평균강수량은 1,085㎜ 정도이다. 비가 적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사과재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인구

통합 이전 경산군은 1960년대 후반 이후 꾸준히 인구가 감소했다.

대구로 편입된 안심읍·고산면과 시로 승격된 경산읍을 제외한 연도별 인구변화를 보면, 1970년에 10만 2,121명, 1980년에 9만 5,152명, 1990년에 8만 4,581명으로 1970~80년 사이에는 6,969명이 감소하여 6.8%의 감소율을 나타냈으며, 1980~90년에는 1만 579명이 감소하여 11.1%의 감소율을 보이는 등 인구 감소폭이 늘어났다.

반면 통합 전 경산시의 인구는 1970년 경산읍이었을 당시 2만 6,000명으로 1960년에 비해 6,420명이 증가하여 32.3%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1970~80년 사이에는 53%, 1980~90년 사이에는 55%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1989년 경산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많은 공장과 교육기관이 이전된 것에 따른 것이다.

2020년 2월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한 행정구역별 인구분포를 보면 교통이 발달한 하양읍(25,908명)·진량읍(36,293명)·압량읍(20,913명)에 많은 인구가 분포한다. 시내의 동지역은 대구와 인접한 동부동(37,160명)·서부1동(37,374명)·서부2동(30,166명)·남부동(20,426명)에 인구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최고로 많은 11,869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산업과 교통

총 경지면적이 87.15㎢로 논이 57.11㎢, 밭이 30.04㎢이며, 경지율은 21.2%이다(2013). 옛 경산군 지역은 전형적인 농업지역이었으나, 1969년 제일합섬의 설립을 계기로 2·3차 산업의 비중이 증가했다. 1981년에 제조업체의 60% 정도가 들어서 있던 안심읍·고산면이 대구로 편입되면서 산업구조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2차산업의 비중이 높다. 한편 동지역 경지는 주로 시의 중앙부를 흐르는 남천천 변에 발달했으나 주택과 공장의 건설 증대로 점차 감소추세에 있다.

금호평야·남천분지·관란천분지를 중심으로 쌀·보리의 생산이 활발하여 경상북도의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다. 일반농업 외에 근교농업으로서 각종 채소 및 과실이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금호강 연안 및 남천천 주변은 대구사과의 집단생산지이다. 사과와 사과 가공식품 및 묘목이 대규모로 생산되지만, 최근에는 사과묘목의 노령화와 수익감소로 사과재배면적이 감소하는 반면 복숭아와 포도의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2013년 기준 사과의 재배면적은 0.05㎢에 불과하나 복숭아는 11.84㎢, 포도는 13.48㎢로 복숭아와 포도의 비중이 사과보다 훨씬 높아졌다. 약용작물로 산수유·작약이 약간 재배되고 있으며, 한우·젖소·돼지·닭·말·산양 등이 사육되고 있다.

금호강의 풍부한 용수, 편리한 교통, 넓은 용지 확보 등의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많은 제조업체가 들어서 있다. 특히 섬유공업의 비중이 매우 높았다. 진양공업단지가 조성되었으며, 1972년부터 조성되어 1984년에 완료된 중방동의 경산공단에는 24개소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주로 섬유공장들이다. 2013년 기준 경산1·2일반산업와 진량2·3일반산업단지 등에 366여 개의 중소기업체가 입지해 있으며, 15,343명의 종업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한국섬유기계연구소를 비롯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 대구경북연수원 등 기업 지원 인프라가 잘 구축된 첨단 산업도시이다.

하양·자인·용성·압량 등에서 사과를 비롯한 청과물을 거래하는 5일장이 열리며, 5일과 10일에 열렸던 경산장이 상설화되었다. 남천천의 동쪽에 있는 중부동을 중심으로 상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경산시는 대구광역시와 연접해 있으면서 철도와 도로망이 발달하여 시내지역은 대구의 통근권에 속한다. 경부선철도가 시의 서남부를 남북으로 지나고 있으며, 삼성역과 경산역을 통해 대구·부산·서울 등지와 연결된다. 대구선과 경부고속도로 또한 시의 북부를 동서방향으로 횡단하여 대구·영천·경주를 연결한다.

또한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와 신대구~부산 간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경부선과 병행해서 국도 및 여러 지방도가 시의 중부와 북부를 지나고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이밖에 경산시와 대구 사이에는 대구의 시내버스가 빈번히 왕래하여 대구의 위성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1일 유동인구가 약 5만~6만 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통근·통학으로 인한 교통량의 증가로 도로의 확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로총길이 950.85km, 도로포장률은 58%이다(2013).

경산역

ⓒ 엔샷/wikipedia | CC BY-SA 3.0

유물·유적·관광

경산시에는 국가지정문화재(보물 5, 사적 3)와 문화재 자료 3점이 있다.

선사시대 유적으로는 경산임당동고분군(慶山林堂洞古墳群, 사적 300호)과 경산조영동고분군(慶山造永洞古墳群, 사적 331호)이 대표적인데, 특히 1982년 발굴된 임당동고분군에서는 금동관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또 남천면·자인면·용성면 등지에 고인돌이 남아 있다.

압량읍에는 삼국시대의 고대식광장(古代式廣場)인 경산병영유적(慶山兵營遺蹟, 사적 218호)이 있고, 자인면 북사리, 압량읍 압량리, 남산면 안심리, 용성면 등지에는 삼국시대의 고분이 분포한다. 군사 유적지로는 압량 장대산(將大山), 용성산성(龍城山城), 성산봉대(城山烽臺), 시산봉대(匙山烽臺) 등이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상감초화문병(象嵌草花文甁, 보물 제239호)이 대동(大洞)에 위치해 있는 영남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불교문화재로는 불굴사(佛窟寺)·선본암(禪本菴)·장림사(長林寺)·죽림사(竹林寺)·화련암·환성사 등의 사찰이 있으며, 그 경내에 불굴사3층석탑(보물 제429호)·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환성사대웅전(보물제562호)·환성사심검당(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4호)·선본암3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5호) 등이 있다.

관봉 석조여래좌상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불교 석상.

ⓒ Barnkim/wikipedia | Public Domain

유교 및 교육에 관한 유적으로는 신교동에 있는 경산향교대성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5호)을 비롯해 관란서원·금호서원·옥천서원·조곡서원 및 경산향교·자인향교·하양향교 등이 있으며, 고건축물로는 1546년 건조된 난포고택(蘭圃故宅,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0호)이 있다. 그외 동산사(東山祠)·상덕사(尙德祠)·정양제지(正養齊址) 등이 있다.

산재해 있는 유물·유적이 주요관광자원이며, 남산면 상대리에 있는 상대온천도 관광지로 한몫을 하고 있다. 그밖에 납동약수탕·반곡약수탕과 용성면에 40여 개의 낚시터가 있다.

교육·문화·의료·복지

근대 교육기관으로는 경산·하양·자인·용성·진정·낭산 공립보통학교와 기독덕숭학교·경명학원 등의 사립학교가 있었다. 2018년 기준 유치원 64개소, 초등학교 31개소, 중학교 14개소, 고등학교 12개교, 전문대학 3개교, 대학 7개교, 대학원 50개교가 있다.

대구대학교

대한민국의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대학교

ⓒ Stayhungry1956/wikipedia | CC BY 3.0

문화시설로는 본관과 분관을 합쳐 700여 석 규모의 시립도서관이 있고, 시립박물관, 영남대학교 박물관, 대구대학교 박물관 등의 박물관 5개소가 있다. 그밖에 문화공간으로 시민회관과 국악원, 문화원 등을 포함한 공연장이 3개소 있다.

대표적 민속놀이로 '한장군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44호)가 있는데, 부락제보다는 놀이 쪽에 더 가깝다. 무엽동·남매지·구름다리·용산 등의 전설과 효자 박정우, 황씨 효부각, 충국 4형제에 관한 미담이 알려져 있고, <무지개샘전설>·<배미재전설> 등의 설화가 전해진다. 민요는 농업 노동요인 <모찌기노래>·<모내기노래>·<보리타작노래>등과 나무할 때 부르는 <어사용>·<꼬리따기노래>등이 있다. 1996년부터 '경산시민의 날' 기념축제가 열리는데, 문화행사와 체육대회를 매년 번갈아 개최한다.

2017년 기준 의료기관으로는 종합병원 1개소, 병원 4개소, 의원 137개소, 특수병원 1개소, 요양병원 13개소, 치과병원 64개소, 보건소 관련 의료기관 19개소가 있다. 사회복지시설로는 노인여가복지시설 385개소, 노인주거복지시설 3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51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11개소, 여성복지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생활시설 7개소, 어린이집 208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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