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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의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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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경상남도 북서부 내륙 산간지방에 있는 거창군의 행정구역의 변천사.

진한과 변한, 신라와 가야, 신라와 백제, 신라와 후백제 사이에 위치하여 지리상의 요충지였다. 거창읍 개봉동과 마리면 말흘리 고분군의 규모와 유물들로 보아 가야연맹 중의 한 나라가 위치하고 있었다고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거열군이었다. 757년에 거창군으로 이름을 바꾸어 강주(진주)에 예속되었다. 이때 영현으로 여선현(지금의 위천지방)과 함음현(지금의 가조면 지역)을 두었다. 마리면 지역은 당시 이안현으로 천령군(함양)에 속해 있었다. 940년에 함음현을 가조현으로 고치고, 여선현을 감음현으로 개칭했다. 1018년에 거창현으로 강등되면서 가조현·감음현·이안현과 함께 합주(합천)에 소속되었다.

1172년에 거창에 감무를 두어 독립했다. 1271년 왜구의 침입으로 거제현이 가조현에 옮겨와서 1432년까지 머물렀다. 1414년에는 거제현과 거창현을 합하여 제창현으로 만들었다가 다음해에 거창현으로 환원하여 현감을 두었다. 1495년(연산군 1)에는 왕비의 고향이라 하여 군으로 승격되었으나 중종반정으로 1506년 다시 현으로 강등되었다. 1729년 도호부로 승격되었다. 별호는 아림이었다.

1895년 지방제도 개편으로 군이 되었으며, 1896년에 경상북도에 속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마리면·위천면·북상면을 안의군에서, 신원면을 삼가군에서 편입시켰다. 1937년 거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51년 신원면에서 거창양민학살사건이 일어나 거창지역의 현대사에서 잊지 못할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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