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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607. 11. 25, 일본 교토 |
|---|---|
| 사망 | 1650. 5. 7, 에도[江戶：지금의 도쿄] |
| 국적 | 일본 |
요약 일본의 회화 유파인 가노파[狩野派]의 제7대에 속하는 화가.
도쿠가와 바쿠후[德川幕府]의 제3대 쇼군 이에미쓰[家光]를 섬겼으며 가노파 중 고비키초파[木挽町派]를 세웠다.
그의 그림은 유명한 형 단유[探幽]의 정교한 그림보다 수묵화 기법에 더 가깝다. 그는 담묵을 써서 대담하고 자유로운 붓놀림으로 그려 간결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초서화법으로 유명하다.
이 화법으로 그려진 대표적 작품은 도쿄 국립박물관에 있는 병풍으로 된 두 폭의 산수화와 보스턴 미술박물관에 있는 백이숙제 인물화가 있다. 도쿄 국립박물관에 있는 〈소상팔경도 瀟湘八景圖〉 같은 작품은 13세기초 중국의 수묵화가 목계법상의 작품에서 주제와 기법을 본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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