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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는 평형감각에 혼란이 오기 때문에 발생한다. 몸의 평형감각이 자동차나 배의 익숙하지 않은 움직임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또한 두려움, 피로감이 평형감각기관에 민감한 영향을 미쳐 멀미를 일으킬 수 있다. 오징어나 껌을 씹는 근육 운동은 머리의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두려움이나 피로감 같은 정신적인 요소를 완화시켜 준다. 또 껌의 향기는 후 각기관의 민감도를 낮춰 구토 증세를 완화시킨다. 다만 오징어 고유의 냄새는 오히려 후각기관을 자극해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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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200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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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껌 씹으면 멀미가 덜한가? – 과학향기,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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