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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홍콩 위생당국은 30세부터 55세사이 500명 홍콩시민을 대상으로 녹차의 주요성분인 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가 체내의 콜레스테롤(cholesterin) 생성을 억제하는것을 알고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18%에 달하는 조사대상자들만이 녹차에 함유하고 있는 대량의 멜리아시넨시스가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뿐, 55%에 달하는 조사 대상자들이 콜레스테롤치 테스트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고 답해, 홍콩시민들이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주는 영향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홍콩 위생당국의 관련 책임자는 밝혔다.
관련통계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매년 전체 사망총수의 25%를 차지하는 근 1만명에 달하는 40세 이상의 홍콩시민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중 콜레스테롤치가 높은것이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홍콩위생당국은 홍콩시민들에게 콜레스테롤치를 감소시키는 3가지 활동 즉 운동을 많이하고 금연, 그리고 고섬유의 식품을 많이 먹을 것을 권유하고 있으며, 매일 3컵의 녹차를 마시면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는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녹차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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