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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증세를 가진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행동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높으며 반사회적 행동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성장하면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의 연구진에 의해 발표 되었다. 1,116쌍의 쌍둥이들과 이들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쌍둥이가 출생한 후에는 우울 증세가 있었지만, 출생 전에는 우울 증세가 없었던 여성의 경우보다 이들의 자녀가 성장하면서 반사회적 행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았다. 특히 아동이 5세까지 성장하는 동안 우울 증세를 계속 가지고 있었던 여성의 경우에는, 자녀가 7세까지 반사회적 행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진은 아동의 반사회적 행동 표출 가능성은 유전자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요소에 의해서도 좌우된다고 여기고 있다.(출처: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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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200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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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아동의 반사회적 행동 성향을 유발하는 엄마의 우울 증세 – 과학향기,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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