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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농산물 〉 특용작물류 〉 버섯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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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오래 전부터 한방 약재로 쓰여온 버섯으로, 약리적 효과뿐만 아니라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고급 식재다. 독특한 향기 때문에 향버섯이라고도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소화기능 촉진 및 강화 등의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씹는 식감이 좋아 익혀서 그냥 먹기도하고, 각종 육류 요리의 부재료로 많이 애용한다. 자연 채취로만 구할 수 있어 생산량이 적고 가격이 비싸다. 주로 9~10월 경에 채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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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 식재 | 조리방법 | 활용가능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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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이버섯 | 구이 | 능이버섯 돼지고기 두루치기 |
| 무침 | 능이버섯 초무침 | |
| 데침 | 능이버섯 숙회 | |
| 볶음 | 능이버섯볶음 | |
| 찜 | 능이버섯 갈비찜 | |
| 기타 | 능이버섯전골, 능이버섯소고기무국, 능이버섯 해초칼국수, 능이버섯 오리백숙/삼계탕 |
능이버섯은 습한 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흙이나 각종 불순물들이 많이 묻어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조리에 활용하기 전에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어야 한다. 그 뒤에는 떫은 맛을 줄이기 위해 물에 5분 가량 데쳐준다. 데친 능이를 결대로 찢어 다시 한번 행궈내 주면 모든 세척 과정이 종료된다.
능이버섯은 소고기,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다. 함께 조리하는 경우, 고기류의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능이버섯에는 약한 독성이 있어, 생으로 먹을 경우 가벼운 중독증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가급적이면 익혀먹는 것을 추천한다.
능이버섯을 데치면 물색이 검게 변하는데, 그 물은 능이버섯의 수용성 영양분이 포함된 일종의 천연 조미육수이기 때문에 각종 조리 시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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