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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카자흐스탄 중남부 크질오르다 주에 있는 우주기지.
바이코누르 우주기지(Baikonur Cosmodrome)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의 전경(2009.03.26)
ⓒ NASA/Bill Ingalls / Wikipedia | Public Domain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의 위치는 1966, 1970년 소련을 공식방문한 프랑스 총리와 미소합동작전(1975) 준비차 방문한 미국 우주비행사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크질오르다 주 레닌스크는 원래 1950년대 중반 장거리미사일 기지로 건설되었고 후에 확장되어 우주비행 시설도 갖추었다. 여러 차례의 역사적 우주비행이 이곳에서 처음 시행되었다.
1957년 첫번째 인공위성을 발사했고 1961년 유리 가가린이 최초의 유인 궤도비행에 성공했으며, 1963년에는 최초의 여자 우주비행사인 발렌티나 테레슈코바가 비행에 성공했다.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로 카자흐스탄이 독립한 후 러시아가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2008년 4월 8일 대한민국 첫 우주인 이소연을 태운 소유즈가 발사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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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백과]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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