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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리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드르렁~ 컥! 컥!” ‘코골이’ 수술 후 재발 이유와 개선법
▶코골이가 발생하는 이유
잠 잘 때 건강하게 숨을 쉬는 통로는? 코
코 ・ 목젖 ・ 입 등 공기가 드나드는 길이 좁아지면
공기가 기도로 넘어가지 못하고
입천장과 목젖 주변에 맴돌아 떨리면서 ‘코골이’ 발생
※ 코골이 남녀 비율
남성 : 여성 = 7 : 3
※ 코골이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 혀 ・ 목젖 ・ 기도 ・ 코의 문제
- 만성축농증 ・ 비염
-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휜 ‘비중격만곡증’
- 선천적으로 처진 목젖
- 노화로 약해진 폐 기능
- 턱이 작거나 둥글어서 기도가 좁은 얼굴 구조
※ 코골이 악화시키는 요인
폐 기능 떨어뜨리는 ‘흡연’
목젖 처지게 하는 ‘음주’
기도를 좁게 만드는 ‘비만’
※ 코골이가 일으키는 건강 문제들
- 수면무호흡증
- 뇌졸중 ・ 치매
- 고혈압
- 심근경색증 ・ 부정맥
- 당뇨병
- 녹내장
▶코골이 수술 후 재발이 많은 이유
코골이 치료로 대표되는 목젖 주변 제거 수술
하지만 코골이 원인은 목젖뿐 아니라 다양함
목젖 주변 조직 수술을 받은 코골이 환자가 모두 완치되지 않는 원인
※ 코골이 환자 중 수술이 필요한 비율은?
- 통계적으로 목젖 ・ 코 등에 문제가 있는 약 15% 뿐
※ 한국 등 아시아인 코골이 원인은 대부분 ‘혀’
아시아인은 서양인보다 혀의 무게 중심이 뒤에 있음
잘 때 누우면 혀가 기도 쪽으로 더 많이 쏠리고
기도가 좁아져서 코골이 발생
▶수술이 필요 없는 코골이의 치료
※ 양압호흡기(CPAP)
- 잘 때 마스크처럼 착용하는 기기
- 공기를 인위적으로 불어 넣어 혀로 좁아진 기도 넓혀 줌
※ 마우스피스
- 권투 선수의 마우스피스처럼 치아에 착용
- 아래턱을 잡아당겨 기도로 밀린 혀를 끄집어내는 방법
▶수술이 필요 없는 코골이의 생활 속 개선법
- 잠자리는 누웠을 때 상체가 하체보다 약 15도 정도 높게 만든다.
- 혀가 중력을 받아 목젖 부위를 막는 것을 줄이기 위해 옆으로 잔다.
- 기도가 좁아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 알코올 ・ 흡연을 줄이거나 끊는다.
- 머리가 파묻혀서 기도를 좁히는 너무 푹신한 베게는 피한다.
▶코골이 자가 진단 테스트(4가지 이상 해당하면 수면전문의 진단 필요)
- 잘 때 코를 곤다는 얘기를 듣는다.
- 잘 때 호흡이 가끔 멈춘다는 얘기를 들었다.
- 입을 벌리고 잔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려고 깬 적이 있다.
-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다.
- 잠자리에서 깨면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운 적이 있다.
- 자고 일어나면 입술이 많이 말라 있다.
- 낮에 심하게 졸릴 때가 있다.
- 가족 중에 코를 고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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