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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리 결막염
눈 건강 위협하는 ‘결막염’ 사총사 발병 원인 & 관리법
▶‘결막’ 눈꺼풀의 안쪽 & 안구의 흰 부분 덮고 있는 투명한 점막
결막염은 주로 여름에만 발생한다?
사계절 눈 건강 위협하는 복병종류
따라 시력 저하 및 실명 위험↑
▶※ 발병 원인에 따른 결막염 종류 ‘4가지’
①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성 결막염’
-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전파력 강한 유행성 결막염
- 주로 아데노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가 원인
- 충혈, 눈곱, 이물감, 간지럼 발생하고, 각막 손상되면 시력저하
- 항생제,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하면 2~3주 후 완치
② 실명할 수도 있는 ‘세균성 결막염’
- 위생 불량, 면역력 저하, 성적 접촉 등이 원인
- 심한 눈 충혈 및 화농성 분비물 발생
- 임균 감염에 따른 각막융해 나타나면 실명 위험↑
- 손 잘 씻고, 눈 비비지 말아야하며 항생제 점안액으로 치료
③ 시력 많이 낮아질 수 있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미세먼지 등 항원 탓에 발생
- 눈 ・ 눈꺼풀이 가렵고, 눈 충혈 및 눈꺼풀 부종 동반
- 각막 혼탁으로 이어지면 시력 크게 떨어져
- 항원 노출 최소화하고, 항히스타민 ・ 스테로이드 안약 사용
④ 콘택트렌즈 착용이 부르는 ‘거대 유두 결막염’
- 콘택트렌즈에 침착된 물질이나 기계적 자극이 원인
- 가려움, 점액 분비 증가, 눈 충혈 발생
- 주로 소프트렌즈 사용 시 나타나며 착용 중지하면 개선
- 증상 심하면 항히스타민 ・ 스테로이드 안약으로 치료
▶
※ 기억하세요!
결막염이 생겼을 때 아무런 안약을 사용하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같은 방법은 오히려 상태를 악화시키고 눈 표면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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